카닥 후기 및 사용법(내돈내산)

자동차 견적 어플 커닥 후기를 찾고 계신가요?

카닥을 믿고 사용할 수 있는지, 또 얼마나 저렴하게 가능한지 궁금하실텐데요,

제가 실제로 사용한 카닥 사용 후기와 카닥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목차

카닥 후기 (리얼)

지난 4월 말 주차를 하다가 운전석 뒷 휀다가 찌그러지고 가니쉬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습니다. 주차하는 공간에 얇고 녹슨 못 같은것이 있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잘 보이지 않아 그냥 후진했더니 사고가 발생했죠.

늘 느끼는 것이지만 사고는 정말 한순간에 발생하는데 그 댓가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혼자 사고가 났기에 제 차만 수리하면 되는 상황이었는데요, 파손 부위가 그렇게 심각하지도 않고 차가 오래되서 그냥 타야겠다 했지만 계속 신경이 쓰여 결국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동네카센터 1곳과 1년에 2-3번은 방문하는 단골카센터에 동네카센터 1곳은 수리비 적어도 30만원 이상, 단골카센터는 가니쉬 교체까지 35만원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아주 작게 찌그러지고 스크래치가 났는데도 전체 판금도장을 해야해서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찾아보니 수리 견적 어플 카닥이 있길래 견적을 받아 보았는데 가니쉬 교체까지 27만원에 해준다더라고요. 그래서 카닥으로 수리를 완료했습니다. 이렇게 숫자로만 보면 카닥이 카센터 보다 저렴해 보이는데 과연 그럴까요? 카닥이 정말 저렴한지는 밑에서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닥 사용법

카닥 사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우선 카닥 어플을 다운 받고 차종을 입력하고 회원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회원가입 역시 간단하게 할 수 있어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 후 견적 받을 부위를 사진을 찍고, 내가 원하는 수리 지역을 선택 한 후 수리 할 부분을 선택하고 (예를 들면 외장수리 등) 파손 된 부분의 사진을 올리면 견적서가 도착합니다.

저의 경우 새벽에 견적서를 올렸는데 아침 9시경에 들어가 보니 여러곳에서 견적서가 들어 와 있더라고요. 총 8곳에서 견적서가 들어왔고 가격은 35만원에서 27만원까지 다양했습니다. 35만원 수리하는 곳이 3곳, 30만원 수리 하는 곳이 3곳, 27,5천원인 곳이 1곳, 27만원이 곳이 1곳이여서 저는 가니쉬 포함 27만원 수리하는 곳에 전화해서 당일 수리를 하였습니다.

저의 리얼한 카닥 후기를 이야기하지면 일단 수리 견적을 알아보기 위해선 발품팔아 여기저기 카센터에 견적을 알아보러 다녀야하는데 휴대폰 하나로 간단하게 견적비용을 받을 수 있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내 수리비 견적을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그 중 가장 저렴한 곳에서 수리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카닥 정말 저렴한가?

그럼 여기서 중요한 것이 카닥이 정말 저렴할까? 입니다. 제가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동네카센터에서는 최소 30만원 생각해야한다라고 했으며, 단골카센터에서는 가니쉬 포함 35만원이라고 했는데요, 카닥 역시 비슷한 견적서가 왔습니다. 그런데 27만원 하는 곳은 왜 이렇게 저렴할까요?

이유가 있더라고요. 카센터 이름을 밝힐 순 없지만 제가 방문한 카센터는 대규모 카센터더라고요. 일단 수리하는 차들이 엄청 많았고 직원 역시 10명은 넘어 보였습니다. 제가 방문하고도 차가 계속 계속 들어오는 걸로 보아 박리다매로 하는 것 같아 보였죠. 그럼 뭐 소비자도 저렴하게 고치고 업체 사장님도 돈 벌고 좋은 거 아니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방문한 카센터는 제가 있는 곳으로부터 차로 20분은 가야하더라고요.

수리를 하러갈 때는 차를 타고 간다하더라도 수리를 맡기고 나오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야하는데 대규모 업체이다 보니 엄청 외진 곳에 있습니다. 걸어서 지하철 타는 곳 까지 15분 정도는 걸어야했죠. 그리고 수리를 완료하고 차를 가져가야하는데 차를 가져갈 때는 밤이라 외진 곳을 혼자 걸어 갈 수가 없어 택시를 이용했는데 택시비도 5,000원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이래 저래 왔다 갔다 시간 2-3시간 정도 허비하고 교통비까지 생각하니 그냥 바로 앞에 있는 단골카센터 이용할걸 생각이 들더라고요. 픽업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있지만 픽업서비스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는 거의 불가능하더라고요. 왠지 단골카센터는 1-2만원이라도 더 깍아주니 뭐 카닥에서 견적받은 비용과 단골카센터에서 수리하는 비용은 거기서 거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에는 훨씬 저렴하다는 생각에 무작정 전화해서 당일 수리를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다음부턴 단골카센터에 수리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한 번 갔다 안 갈 곳 보다는 계속 이용하는 곳에서 이용하는 것 역시 좋다고 생각이 드니까요.

결론적으로는 수리는 정말 잘 되었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주 만족하고 있으며 단골 카센터가 없으신 분들은 카닥을 한 번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꼭 카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카닥을 통해 견적서를 받고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주변 카센터에 견적을 물어보고 비슷한 곳으로 수리를 맡기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제가 직접 겪은 카닥 후기와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모두들 항상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