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여드름 차이에 대해 찾고 계신가요? 여드름인줄 알고 여드름 관리를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아 이것이 모낭염은 아닌지 궁금하시죠?
모낭염과 여드름은 아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모낭염과 여드름을 동시에 겪었기에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낭염의 경우 빨리 대처를 하지 않으면 주위로 번지게 되니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모낭염 자가치료 방법과 제가 효과를 본 연고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모낭염 여드름 차이
모낭염과 여드름의 차이는 가려움, 모양의 차이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좁쌀 여드름처럼 하얗게 작은 모양으로 무언가가 올라왔고 그 부위가 간지럽다면 모낭염입니다. 그리고 모낭염은 하루 이틀 사이로 그 주변으로 번지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낭염은 모낭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여드름과 달리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거나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되어 세균이 피부에 침투하여 발생되는 것입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모낭염이 발생했다면 최근 잠을 잘 잤는지, 스트레스 관리는 잘 하고 있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드름의 경우는 호르몬 분비에 따른 피비과다가 원인이며, 주로 몸에 열이 많거나 지성이신 분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좁쌀 여드름인 줄 알았지만 계속해서 번지고, 그 부위가 가렵다면 여드름이 아니고 모낭염입니다.
모낭염의 경우 주로 인중과 턱 주위에 많이 발생하며, 하얀 고름이 간지러운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니 이러한 모낭염이 발생하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모낭염이 여드름인 줄 알고 여드름처럼 케어를 하면 모낭염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모낭염은 세균 침투로 인한 것이 원인이기에 이것을 치료해주어야합니다.
모낭염 치료방법
모낭염 치료방법은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도 좋겠지만, 집에서도 간단히 자가치료가 가능합니다. 모낭염 자가치료를 위해선 우선 연고가 필요한데요, 약국에서 3-4천원 정도로 판매하고 있는 에스로반 연고가 있습니다. 이 연고는 세균성 피부염 치료제로 약국에서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독된 환경에서 모낭염을 관리해야하기에 약국에 가신다면 알콜솜이나 소독제를 같이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모낭염이 이미 많이 번져 있다면 철저한 소독을 하면서 압출을 해야합니다. 우선 압출기를 소독제로 소독을 한 후 피부 부위를 알콜솜으로 닦고 손은 최대한 닿지 않게 하여 압출을 합니다. 그 후 스킨이나 로션을 바르지 않고 바로 에스로반 연고를 면봉에 묻혀 모낭염 위에 올려 줍니다.
모낭염 초기의 경우 하루 이틀 정도만 이렇게 관리를 하신다면 바로 없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요. 모낭염이 발생하고 시간이 조금 지났거나 이미 번져버렸다면 일주일 정도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저 역시 모낭염이 여드름인 줄 알고, 원래도 여드름이 올라오는 피부라 여드름처럼 모낭염을 관리하니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을 경험했는데요. 모낭염 자기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소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독을 하지 않고 압출을 하면 그 주위로 모낭염이 더 확산이 되는 걸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모낭염은 간지러운 것이 특징인데 간지럽다고 자꾸 손을 가져가면 세균이 침투되어 모낭염을 악화할 수 있으니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낭염 여드름 패치
모낭염 자가관리에 있어 패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여드름 관리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제가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모낭염은 세균침투로 인해 발생한 것이기에 세균침투를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소독이 중요하다는 것이고요. 하지만 우리는 생활을 해야하기에 세균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여자분들 경우 화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럴 경우 모낭염 위에 에스로반 연고를 바르고 조금 큰 여드름 패치를 구매하여 위에 붙여 놓으면 화장할때도 걱정 없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낭염은 없어질때까지 간지러운 것이 특징인데 이렇게 패치를 붙여 놓으면 나도 모르게 간지러워 손이 가더라도 세균 침투틀 방지할 수 있죠. 이것 역시 여드름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낭염과 여드름이 서너개라면 문제 없겠지만 여러개라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하지만 효과는 정말 확실합니다. 귀찮아서 그냥 여드름, 모낭염 위에 바로 화장을 하거나 자꾸 손을 가져가면 없어질려다가도 다시 발생할 수 있는게 특히 모낭염입니다.
길게는 2주정도만 신경써서 제가 말씀드린 것 처럼 관리를 한다면 병원을 가지 않고도 모낭염 자가치료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선 현재 내 피부에 생긴게 모낭염인지, 여드름인지 차이를 아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그 후 귀찮더라도 최대한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낭염의 경우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해야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이 자가치료를 하고 숙면을 8시간 정도 푹 취한다면 모낭염은 더 빨리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저 역시 이런 경험이 있고, 잠을 충분히 잔 날에는 모낭염이 들어간 느낌이 들었으며,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날은 모낭염이 더 두드러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트레스 조절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수면이니 자가치료와 더불어 수면 관리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